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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BC2026-Speakers
  • 동유럽을 다녀왔습니다

    By Sallie An | 2025년 09월 26일

    이번 동유럽 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믿음의 여정을 따라가는 깊은 순례의 시간이었습니다. 독일 뮌헨의 시청사 앞 광장에서 시작된 여행은 오스트리아의 고요한 산과 성당들, 체코 프라하의 구시가 광장, 그리고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다뉴브 강변으로 이어졌습니다. 곳곳의 아름다운 도시와 예술적 건축물 속에서도 내 마음을 가장 강하게 울린 것은, 바로 종교개혁의 숨결이 남아 있는 신앙의 흔적이었습니다. 프라하 구시가 광장…

  • 시라큐스한인교회, 하나님의 사람들!

    By Sallie An | 2025년 07월 14일

    시라큐스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 앞선 두 번의 방문은 매년 1월 초에 열리는 뉴욕 바이블 컨퍼런스 시작과 12회째였고, 이번에는 여름에 열린 로다이 섬머 캠프를 위해 왔다. 나니아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겨울의 설경으로 기억되던 시라큐스가, 이번에는 생명력 가득한 푸르름으로 반겨주었다. 도로를 따라 끝없이 이어진 초록 나무들은 마치 한 편의 쉼표처럼 마음을 평안하게 했고, 자연의 아름다움이…

  • 사부작 꼼지락

    By Sallie An | 2025년 06월 23일

    달팽이를 보면 속이 터지는 분들이 있지요? 그 속도가 적응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달팽이를 보고 느리다고 말하면 안 됩니다. 달팽이는 그저 자기 속도대로 가는 것입니다. 자기 속도로 걸어야 숨이 가쁘지 않을 텐데, 우리는 과속에 익숙해져 있기에 늘 숨이 가쁘고 우리를 추월하는 사람들을 보며 눈을 흘깁니다. 자기에게 주어진 인생의 때를 분별하며 사는 게 지혜라지요? 전도서 3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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